국내 여행/[부산]

부산 - 암남공원/송도 볼레길/송도 해수욕장/남포동 거리 (2015년 5월 2일)

별키드 2015. 5. 2. 17:28

 

*날짜 : 2015년 5월 2일

 

*장소 : 부산 암남공원/송도 볼레길/송도 해수욕장/남포동 거리

 

*코스 : 암남공원 해물나라(14:30) - 송도 볼레길(15:20) - 송도 해수욕장(16:10) - 남포동거리/설빙(17:56)

               -  대청동/아르케 프리덤(19:00) - 자갈치 시장(21:00)

 

*동반자 : 이모님, 사촌 누나, 너울님

 

*특이사항

 : 이모님과 사촌 누나를 모시고 처음으로 부산 관광을 하였습니다.

1박 2일로 진행된 여행에서 첫날은 송도 해안길을 걷고 남포동 거리에서 설빙을 드시고, 아르케 프리덤에서

기타 공연을 본 후, 자갈치 시장에서 저녁드시는 코스로 진행하였습니다.

 

*남포동 유래

 : 용두산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포(南浦) 일대의 바닷가를 자갈치라 한다. 이 자갈치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물중

하나이다. 남포동 바닷가 쪽에 시장과 횟집이 들어서 있어 자갈치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자갈치는 본래 자갈+치로 구성된 지명이다. 이 지명은 이 해안이 매립되기 전에 이미 명명된 것으로 본래 주먹만한

크기의 옥돌자갈들로 이루어진 수려한 자갈해안이었기 때문에 명명된 것이다. 치는 언저리, 언덕빼기라는 뜻이니

이에 자갈치는 자갈언저리라는 지형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명명된 지명이다.

 

지금은 그 아름다운 바닷가의 경치는 볼 수 없고 이름만 남아 과거의 아름다움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한다.

남포동은 남포에서 유래한 것이다. 남포는 영도대교 (일명 영도다리)로부터 보수천 하구를 지나 부산공동어시장에 이르는

남항의 해안에 해당하는데 본래 이곳은 자갈치였다.

 

그런데 이곳이 매립되면서 일본식 지명인 남빈으로 불리다가 광복 이후인 1947년 우리식의 한자 지명인 남포로 바뀌어

지금의 동명으로 되었다. 1977년 시조례에 따라 중앙동과 동광동 일부가 편입되었고, 1982년 법정동인 대교동 3가와

동광동 1가가 편입되었다. 또한 1982년 충무로1,2,3가를 남포동4,5,6가로 명칭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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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늘~ 함께 여행했던 이모님과 사촌 누나...

이제는 아내와 함께 꽉~찬 "남도 한차"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

 

2015년 우리 부부 18번째 트레킹은...

부산 암남공원/송도 볼레길/송도 해수욕장/남포동 거리 산책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