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6년 5월 01일
*장소 : 보성 제암산
*코스 : 제암산 자연휴양림 (11:56) - 제암산 정상 (13:05) - 형제 바위 (13:38) - 철쭉 평원 (14:15) - 사자산 (14:45) - 제암산 자연휴양림 (15:40)
*동반자 : 별키드 *촬영기기 : 삼성 갤럭시 에스4(핸드폰) *제암산 (높이 : 779m) : 제암산(帝岩山) 정상은 임금 제(帝)자 모양의 3층 형태로 높이 30m 정도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수십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이 정상의 바위를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임금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이어 임금바위(제암)이라고 부르며 이산을 제암산이라 한다고 전해진다. 정상에 서면 호남의 5대명산중 하나인 천관산, '호남의 금강' 으로 불리우는 월출산,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과 팔영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사자산은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산이름은 거대한 사자가 누워서 고개를 든 채 도약을 위해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제암산은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데다 철쭉군락지가 해발 630 미터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5월 초순 남해의 훈풍을 받아 화려하게 피어 올라 만개한다. 제암산에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은 제암산과 사자산 사이. 제암산 정상에서 30여분 거리인 곰재에서 곰재산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와 여기서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 안부의 간재까지가 최대 철쭉군락지이다. 이 능선은 수만평의 너른 땅이 온통 철쭉으로 뒤덮혀 있다. 철쭉 군락지에 잡목을 제거하여 키가 작은 철쭉만 남아 있는 곰재에서 산불감시초소 오르는 능선은 도로처럼 훤하다. ***
*** . . . 기대한 만큼~ 조금은 아쉬웠던 제암산 철쭉 산행~* 그래도 나에게 주는 선물로는 베리 굿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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