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부산]

부산 - 미포 철길 산책 (2016년 3월 19일)

별키드 2016. 3. 19. 14:30

 

*날짜 : 2016년 3월 19

 

*장소 : 부산 미포 철길

 

*코스 : 해운대(14:50) - 미포 철길(15:17) - 청사포(16:14)

 

*동반자 : 별키드, 너울님

 

*촬영기기 : 삼성 NX200 (85mm/미러리스), 삼성 갤럭시 S4 (휴대폰)

 

*해운대 삼포 철길

: 미포에서 송정에 이르는 약 5킬로미터 구간의 동해남부선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선이 됐다. 대신 걷기 좋아하는 여행자들의 산책길로 거듭났다. 기점인 미포에서 출발하면 20분 간격으로 청사포, 구덕포에 닿는다. 이들 세 포구는 해운대의 ‘삼포’로 불린다.

 

미포 달맞이 언덕에서 해운대로 넘어가기 전에 만나는 포구다. 이곳은 정박한 낡은 선박들 너머로 펼쳐진 해운대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조망하기에 좋다. 미포에서 시작하는 철길은 옹기종기 모인 작은 주택들을 지나 터널 너머로 이어진다.

청사포 청사포는 미포에서 송정 방향으로 가는 길의 중턱에 위치한다. 푸른 모래라는 뜻을 지닌 이름만큼이나 청량하고 상쾌한 물빛을 가졌다. 청사포의 자랑은 방파제 위에 나란히 선 2개의 등대다. 최근에는 이곳 마을회관과 인근에 도예공방이며 갤러리가 들어서 볼거리를 더했다.

구덕포 앞의 두 포구와 달리 별다른 표지 없이 방파제와 바위들만 조촐하게 널린 곳이다. 이곳의 매력은 민낯처럼 청순한 풍경에 있다. 이어지는 윗동네는 송정이다. 하여 폐선로의 끝에는 송정역 폐역사가 자리한다. 올 초 시민들을 위한 열린 갤러리로 새 단장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더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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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바닷 바람을 느끼며~

미포 철길 따라 봄 소풍 떠나봅니다~* ^0^

 

2016년 우리 부부 5번째 여행은

부산 해운대 미포 철길 산책 였습니다~*